안성호 연구원은 “2분기를 기점으로 Mobile 제품비중 확대를 통한 Product mix 개선이 본격화됨에 따라 2012년 매출액은 6,972억원(+14%YoY), 영업이익 677억원(+11%YoY)으로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 주가는 2011년 저점수준으로 낮아졌다”며 “2011년의 경우 연초부터 실적개선 모멘텀이 약할 것으로 추정되었다는 점에서 현 주가수준에서 추가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인 것이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2012년 실적개선과 Mobile 제품비중 확대를 통한 질적인 변화를 감안할 때, 2012년 예상실적 기준 PER 6.3배에 불과한 현 주가는 지나친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심텍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667억원(+6%QoQ), 영업이익 151억원(+18%QoQ)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