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이 은행의 확정금리상품처럼 주식형펀드이면서 각종 옵션거래를 통해 확정금리를 보장하는 상품개발에 착수해 관심을 끌고 있다.24일 한국투신은 오는 7월7일 주가지수 옵션시장 개설에 맞춰 기관투자가 등 특정 거액투자가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확정금리 주식형 펀드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투신상품은 재정경제원 장관의 승인없이 확정금리 보장형 펀드를 판매할수 없으나 주가지수선물 등 각종 옵션거래를 이용할 경우 재경원장관의 승인없이도 실세금리이상의 확정금리를 보장할 수 있는 주식형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