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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트위터] "최고(best)는 아니지만 굿(good)이다." 外


▲"최고(best)는 아니지만 굿(good)이다."-이장우 국가브랜드위원회자문위원(@leejangwoo), 방송인 이경규씨가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는 꼬꼬면을 먹어보고. 깔끔하고 칼칼한 매운 맛이 맵고 짠 기존 라면들 사이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라면서. ▲"이들이야말로 간신들이 아니고 뭔가요."-정두언 한나라당 국회의원(@doorun), 재정건전성을 강조하면서 감세 유지를 주장하는 청와대 당국자는 과잉 충성을 하고 있다면서. 관철도 시키지 못할 과잉 충성은 결국 대통령만 난처하게 만든다고. ▲"왜 애플이 유럽에서 판매를 막았을까요."-임정욱 라이코스 대표(@estima7), 보스턴글로브지가 갤럭시탭 10.1의 평가에서 성능과 4G네트워크가 뛰어나다고 극찬을 했다면서. ▲"적이 많다 흉 보는 버릇부터 고치세요."-뉴욕 불광선원 부주지 혜민스님(@haeminsunim), 적을 만들지 않는 자가 적을 다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을 가진 자보다 훨씬 대단하다면서. ▲"부자에게는 규제보다 창조경영을 위한 자유를 주고 사회적 윤리를 부과해야 한다."-염홍철 대전시장(@yumone2010), 8.15 국정기조의 키워드인 '공생발전'을 해석하면서. 서민에게 기회는 확대하되 공짜 복지 대신 일을 통한 대가를 얻는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고. ▲"현대캐피탈도 본격적인 금융활동은 하지 않는다."-정태영 현대카드사장(@diegobluff), 러시아는 외국 금융사가 진출하기 가장 힘든 나라라면서. 러시아에 진출했다가 철수한 금융사들의 사연이 무궁무진하다고. ▲"대기업과 부자중심의 감세를 철회해 세수를 늘려야 합니다."-원혜영 민주당 국회의원(@wonhyeyoung), 정부가 오는 2013년 조기 균형재정 목표를 달성하겠다면서 감세 기조는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고. 균형재정은 세출만을 줄여서는 한계가 있다면서.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절실합니다."-박지원 민주당 국회의원(@jwp615), 국회에서 열린 재계 공청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질문을 퍼부었지만 재계에서는 의례적 답변만 하고 억울함을 표시했다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생각하는 날입니다."-권영길 민주노동당 국회의원(@KwonYoungGhil), 김대중 대통령 서거 2주년인 오늘 중단된 6ㆍ15 공동선언의 이행을 다짐해본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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