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프로그램] 계유정난 소재로 한 로맨스 사극 外

공주의 남자

한밤의 TV연예

계유정난 소재로 한 로맨스 사극
■공주의 남자(KBS2TV 오후9시55분)
조선시대 역사의 흐름을 바꾼 계유정난을 새롭고 특별하게 풀어낼 정통 로맨스 사극인 ‘공주의 남자’가 20일 첫 방송된다. 계유정난은 1453년 왕위에 대한 욕망을 가졌던 수양대군이 거물 정치인 김종서와 그의 3대를 죽이고 일순간에 조선의 권력을 사로잡은 사건을 말한다. 공주의 남자에서는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 분),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박시후 분), 문종의 딸이자 단종의 누이인 경혜공주(홍수현 분), 그리고 신숙주의 아들 신면(송종호 분)이라는 ‘2세’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원수가 되어버린 승유와 세령 간의 운명적인 로맨스. 여기에 승유를 사랑한 단종의 누이 경혜공주, 세령을 사랑한 신숙주의 아들 신면이 엇갈린 애정구도를 형성한다. 갓제대한 이동욱의 전역 신고식
■한밤의 TV연예(SBS 오후8시50분)
지난 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더 남자다운 모습으로 돌아온 이동욱. 갓 제대한 그가 한밤의 TV연예에서 전역신고식을 가졌다. 방송에서는 전역 후 하고 싶은 것이 참 많았다던 이동욱과 강남 길거리 곳곳을 누비며 이동욱과 함께한 특별한 데이트를 보여준다. 군 제대 하던 날 이동욱이 부모님 보다 먼저 만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이동욱의 군대 생활과 전역 후 바로 시작한 드라마 ‘여인의 향기’촬영 현장에서 겪었던 웃지 못할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 밖에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집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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