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LTE폰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며 올해 휴대폰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2012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6.7% 증가한 9,438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특히 LTE폰 비중 확대에 대해 박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2011년 4분기 휴대폰 흑자전환과 2012년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으나 LTE폰 비중확대, 글로벌 히트 모델 출시 가능성이 부각되는 시점을 반영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박 연구원은 LG전자의 2012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7.1% 증가한 1,924억원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