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3ㆍ4분기 실업률이 10.3%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0.1%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지난 1999년 3ㆍ4분기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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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프랑스 국립 통계청(INSEE) 발표에 따르면 국제노동기구(ILO) 기준을 적용한 프랑스의 3ㆍ4분기 실업률은 10.3%였으며, 해외영토를 제외한 본토 실업률은 9.9%였다. 특히 15~24세 청년 실업률은 전분기 23.6%에서 24.9%로 상승, 청년층 실업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