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4일 최근의 거래대금 급감현상이 기술적 반등에 대한 기대를 높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중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달들어 월 평균 거래대금이 2조원으로 99년 이후 하락기에 지수가 700-750 구간이었을 때의 거래대금(2.3조원)보다도 적은만큼 `바닥권'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00년 5월이나 2002년 10월의 경우 단기적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기 직전에 이처럼 거래가 바닥권에 이르렀던 것을 감안하면 단기 반등에 대한 기대를 품게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실적 발표철에 기업들이 하반기 실적 전망을 높인다면 지수 하락세가둔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