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락 폭 큰 종목인 중국주들이 강세다.
17일 9시18분 현재 국내 상장된 중국기업인 중국원양자원(900050)은 전날 대비 16.26% 오른 3,825원에 거래중이다. 이 밖에도 웨이포트(900130)(5.365%), 씨케이에이치(900120)(3.65%), 글로벌에스엠(900070)(3.16%), 차이나그레이트(900040)(2.44%), 차이나하오란(900090)(2.15%) 등 중국기업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 시장 전문가는 “가격제한폭이 15%였을 때도 특별한 모멘텀이 없이 중국국적주들이 등락을 거듭해왔다”며 “가격제한폭이 30%까지 확대된 상황에서도 이 같은 패턴은 반복될 것이어서 급락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