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헤럴드지 보도【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 브라질의 자동차 생산은 투자증가에 힘입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10% 증가한 1백99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부에노스아이레스헤럴드지가 전국자동차공업협회의 발표를 인용해 6일 보도했다. 브라질은 오는 2000년까지 자동차 2백만대를 생산하며 일부를 수출할수도 있다고 협회는 전했다. 동시에 자동차 50만대를 수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협회는 덧붙였다. 협회는 브라질이 예정대로 2000년에 자동차를 2백만대 생산한다면 세계 제5위내지 6위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