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차 "최고의 고객 상담원 찾아라"

해외 서비스 어드바이저 챔피언십… 세계 43개국 요원 참석

현대자동차의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2회 현대차 서비스 어드바이저 챔피언십에서 고객 응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동작구 대방동 현대차(005380) 해외서비스기술센터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제2회 현대차 해외 서비스 어드바이저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 해외 서비스 어드바이저 챔피언십은 세계 각국 고객 서비스 상담요원인 ‘서비스 어드바이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세계 43개국 우수 고객 상담요원 63명과 대회 참관인 등 총 1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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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참가한 상담요원들은 고객 응대 기법 및 자동차 구조학 등에 대한 필기평가, 상황에 따른 고객 응대 롤플레이, 심층 인터뷰 등 총 3개 부문에서 정비 관련 고객 응대 실력을 겨뤘다. 현대차는 올해 대회부터 업계 최초로 서비스 현장에 스마트 기기를 도입해 고객이 한눈에 서비스 과정을 알아볼 수 있게 한 ‘워크샵 오토메이션 시스템’ 활용 과정을 평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비스 고객 전문 상담 요원의 서비스 경쟁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고객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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