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Tea 타임] 프라임 타임 광고료 놓고

프라임 타임 광고료 놓고美방송·광고주 줄다리기 시청자, 혹은 청취자들이 가장 몰리는 시간대인 이른바 '프라임 타임'(prime-time) 광고료를 놓고 최근 미국내 방송사들과 광고주들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고 경제 전문 MSNBC 방송이 7일 보도. 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이 시간대 광고료 인상률이 두자리수에 이르러 한숨을 쉬었던 미국내 광고주들이 금년에는 방송사측에 맞서 전년보다 10% 싼 광고료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것. 이에 반해 방송사들은 오히려 10%의 인상을 추진, 대부분이 기업들로 가뜩이나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고주들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해 미 방송사들이 챙긴 광고 수입은 약 80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홍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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