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은 9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11% 오른 1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또 지난달 26일부터 2주일 동안 주가가 30% 이상 올랐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국칼은 미국, 홍콩, 일본, 중국 등 주식시장에 상장된 유사업종 가운데 가장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 종목”이라며 “1조원대의 부동산을 보유해 재무구조도 우량하다”고 평가했다.
현대증권은 한진칼에 대해 올해 예상 PER 12배를 적용,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7% 높인 3만4,000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