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출신으로 1987년 KBS에 기자로 입사해 걸프전 등 종군기자로 활약했으며, 정치부 기자를 거치며 정무감각을 익혔다. 정치부 기자 시절 서울시장에 뜻을 두고 있던 이명박 대통령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뉴욕 국제언론인상, 관훈클럽 최병우 기자상 등을 수상했다.
청와대에는 이명박정부가 '쇠고기 파동'으로 곤욕을 치르던 지난 2008년 언론2비서관으로 청와대에 들어갔다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제1대변인으로 일했다. 지난 18대 총선 때 한나라당 서울 관악을 후보로 공천을 신청하는 등 정치에도 뜻을 두고 있다. 부인 박미연씨와 1남 2녀.
▦전북 익산(49) ▦서울 남강고·고려대 교육학과 ▦중국 칭화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KBS 국제부·정치부 기자 ▦KBS 2TV 뉴스타임 앵커·데스크 ▦KBS 1TV 일요진단 진행 ▦청와대 언론2비서관 ▦청와대 제1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