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4개 부실종금, '하나로 종금' 통합

4개 부실종금, '하나로 종금' 통합 중앙ㆍ한국ㆍ한스ㆍ영남 등 4개 종금사가 통합해 12월초부터 '하나로종금'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10일 중앙 등 4개 부실종금사를 통합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가 자본금 300억원을 전액출자해 설립하는 하나로종금을 인가했다. 하나로종금은 본점은 서울에 두고 대구 구미 부산 등에 지점을 설치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거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영업점이 있던 지역에 본지점을 두기로 했고 부산의 경우 기존의 5개 종금사가 모두 퇴출되거나 합병돼 지역상공인들의 자금조달에 애로가 많았기 때문에 신규지점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영기기자 입력시간 2000/11/10 17:4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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