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관장 국립국악원과 뮤직 앨범 내놓았다

뮤직 앨범 ‘아름다운 선물’…전통 악기와 서양 악기 어우러진 퓨전 국악집

한국 전통 악기와 서양의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퓨전 국악 앨범이 선보였다. 한국인삼공사는 고품격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국립국악원과 손잡고 정관장 브랜드의 창작 퓨전 국악 앨범인 ‘아름다운 선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선물’은 정관장의 고객을 향한 정성 어린 마음과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를 담은 앨범으로, 대금ㆍ가야금ㆍ생황 등 우리 전통 악기와 바이올린ㆍ첼로 등 서양 현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울려진 창작 퓨전 국악 7곡을 수록하고 있다. 이 앨범은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곡 별 메시지를 한편의 시로 표현한 엽서까지 수록돼 소장 가치도 높다고 인삼공사 측은 설명했다. 방광혁 인삼공사 마케팅실장은 “뮤직 앨범 ‘아름다운 선물’은 전국 800여개 정관장 가맹점에서 배경음악으로 활용, 퓨전국악을 정관장 매장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삼공사는 지난해 12월 창업 111주년을 기념해 2006년부터 4년간 진행된 정관장 인삼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 133점을 사진집으로 엮은 ‘삼, 사람, 삶’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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