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SKC 사옥 美 론스톤社에 매각

660억에 계약체결 SKC는 서울 여의도 사옥을 미국 론스타(Lonstar)사에 660억원(세금 제외)에 매각하는 계약을 지난주말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SKC는 사옥 매각과 함께 보유중인 관계사 주식 처분등을 통해 올해안에 1,500억원을 부채를 줄이는데 쓰기로 했다. 이를통해 SKC는 지난해말 현재 290% 가량인 부채비율을 올해 말까지 200% 안팎으로 낮춰 재무구조를 건실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KC는 사옥매각에 따라 사무실을 서울 을지로나 강남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SKC는 재무구조 안정을 계기로 2.4분기부터 핸드폰 셋트, 통신장비 등 통신사업에 본격 참여하기로 했다. 최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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