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농수산물 유통단계 개선을 위한 대규모 유통센터를 설립했다. 이마트는 14일 경기도 이천에 농수산물 가공ㆍ저장ㆍ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유통센터 ‘후레쉬센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지하1층~지상5층에 총 면적 4만6,535㎡ 규모로 1,000억원의 비용을 투자해 10여종의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췄다. 올해 5,000억원 규모의 농수산물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1조원 가량의 물량을 이 센터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