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지난 4월15~19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 수출입 상품 교역회인 제111회 켄톤페어에서 200만 달러 이상의 수주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양매직은 인도와 파키스탄 등 14개국 소재 기업과 디스펜서와 식기세척기, 정수기 등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전세계 55개국에 수출을 진행하며 이란과 이집트에서는 식기세척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동양매직은 수출 호조가 이어지는 만큼 지난해 5,0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올해 7,000만불 수출탑 수상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춘기 동양매직 글로벌비즈팀장은 “신규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관계 구축으로 수출국 확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