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14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장 선임건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부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가스공사 사장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사장 후보 3명에 대해 인사 검증을 실시한 결과 이들 중 현안을 해결하고 가스공사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재공모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올라온 사장 후보는 유인학 전 국회의원과 유창무 한국무역정보통신 사장, 이규선 가스공사 부사장 등 3명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