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관 `팔자` 이틀 연속 하락

0.24포인트 떨어진 52.55포인트로 마감, 이틀 연속 하락했다. 미국 증시 하락과 최근 지수상승에 따른 조정을 받으면서 장초반 52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지만 주도주인 인터넷 관련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다. 하루만에 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이 20억원, 개인은 14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29억원을 순매도, 5일째 매도기조를 유지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5억1,100여만주, 1조5,700여억원. 네오위즈가 상한가를 기록한 인터넷업종과 기타 제조업종이 크게 올랐고 방송서비스ㆍ통신서비스ㆍ소프트웨어 등은 하락했다. 상한가 25개 종목에 339개 종목이 올랐고, 하락종목은 450개였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관련기사



이상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