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위기의 세계경제 어디로] 서방 경제학파 대표 주자… 中 경제정책 결정 큰 영향

● 판강 소장은<br>'세계 100대 공공 지식인' 선정도

판강 중국개혁기금회 국민경제연구소 소장은 중국 경제학계에서 '서방 경제학파'의 대표 주자로 인민은행 통화정책 위원, 외환관리국 자문 위원 등을 역임하며 주요 경제ㆍ금융정책 결정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해온 거시경제 이론 전문가다.


금리ㆍ환율 등 거시경제와 산업정책 등에 대해 활발한 연구작업을 벌여온 그의 경제철학은 '자율과 시장'으로 요약된다. 지난 1995년 세계경제포럼에서 '미래 글로벌 리더', 2005년과 2008년에는 유명 국제문제 전문잡지인 포린폴리시가 선정한 '세계 100대 공공 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관련기사



◇약력

▦1953년 중국 베이징 ▦1985년 중국 사회과학원 경제학석사 ▦1985~1987년 미국 하버드대 객원연구원 ▦1988년 중국 사회과학원 경제학박사 ▦1992년~ 중국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1994~1995년 중국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부소장 ▦2009년 인민은행 통화정책 위원 ▦1996년~ 중국개혁기금회 국민경제연구소장 ◇저서 및 논문 '부도덕의 경제학' '경제인생' '시장질서와 정부행위' '현대 3대 경제이론 체계의 비교와 종합'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