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5집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오는 5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순으로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5집은 1년 2개월의 공백을 깨고 발표되는 것으로 멤버들의 파격적인 변신을 담은 티저 이미지가 먼저 공개돼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 컨셉트는 ‘위버섹슈얼(Übersexual)’로 거칠지만 부드럽고 세련된 매너를 동시에 갖춘 남성의 이미지를 표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슈퍼주니어의 첫 컴백무대는 오는 5일(금) KBS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된다. 정규 5집 ‘미스터 심플(Mr. Simple)’은 오는 3일 발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