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무역연구와 민간통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경제ㆍ무역 및 통상분야의 유력인사 3명을 객원연구원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발표했다.이번에 영입된 인사는 김진현 전 과학기술처장관, 양수길 전 KIEP원장(OECD 대표부 대사), 김도형 계명대 교수 등이다.
무협 관계자는 "객원연구원들은 관계, 언론계, 연구소, 학계 등에서 활동경력이 있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알려져 있어 무역협회의 무역진흥 및 민간통상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21세기 신무역전략과 민간통상 활동 등에 대해 자문활동을 하게 되며 수출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