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과기 안테나] 내츄로바이오텍 `알로제로` 300만弗 수주 外

바이오 벤처기업 내츄로바이오텍(대표 안용준ㆍ서울대 농생명공학부 교수)은 브라질의 제약회사 유로파마에 자체 개발한 천연 집먼지진드기 퇴치제 `알러제로`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에 따라 올해 말부터 5년간 미화 300만 달러(175만개) 이상의 제품을 유로파마에 공급하게 된다. 알러제로는 녹나무과 식용식물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이 주성분이며 인체에 무해하면서 집먼지진드기 퇴치 효과가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B형간염 임상 참가자 모집 원자력병원은 만성 B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클레부딘`을 투여하는 다기관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임상기간은 1년이며, 참가하는 환자는 6개월간 매일 1회 클레부딘 혹은 위약을 복용하고, 이후 6개월간은 투약을 중지한 후 경과를 관찰하게 된다. 1년간의 진료비 및 검사비(혈액검사와 초음파 포함)는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참가 기준은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만성 B형간염 환자 ▲과거에 라미부딘(상품명려┎횟?을 복용한 적이 없는 환자 ▲6개월 이내 인터페론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 ▲혈액검사상 ALT 수치가 정상의 1.2배 이상인 환자여야 한다. (02)970-1205 <오현환기자 hh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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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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