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현대차그룹이고로신설을 추진하더라도 2∼3년후에나 가능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관련기업들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시장에서는 일본의 JFE스틸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하이스코와 열연코일 거래 관계가 있었고 정몽구 회장과 이 회사의 사장과의 회동이 이뤄진 적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즉 현대차그룹의 고로추진에 JFE스틸의 자본출자, 기술지원 등의 방안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