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운용본부는 이번 채용을 통해 국내외 증권투자 및 대체투자, 세무관리 부문 전문가들을 보강한다는 구상이다. 채용이 완료되면 본부의 기금운용인력은 모두 291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올 들어 3차례에 걸쳐 40여명의 기금운용인력을 충원한바 있다.
지원자는 다음 달 7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nps.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는 10월 중 최종 임용된다.
지난 6월 현재 48조원인 본부의 대체투자 자산 규모는 5년 내 110조원으로, 해외투자 자산 규모는 같은 기간 111조원에서 220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본부는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