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싸이, 터키 방문… 이스탄불 축제서 공연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6)가 터키를 처음 방문한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오는 20일 터키를 방문해 21~22일 이스탄불의 축제인 '이스탄불 블루 나이트(Istanbul Blue Night)' 행사와 기자회견, 방송 출연 등 여러 일정을 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유튜브의 '강남스타일' 국가별 조회수에 따르면 터키는 미국, 태국, 한국에 이어 네번째로 조회수가 높은 국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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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는 터키 일정을 마친 뒤 오는 24일 귀국해 25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식전행사에서 공연한다. 그는 희망과 행복을 주제로 직접 가사를 바꾼 '강남스타일'과 '챔피언'을 선보인다. 국내 일정을 마친 뒤에는 다음달 초 호주에서 열리는 '퓨처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2AM 정규 2집 음반 발표

그룹 2AM이 다음 달 5일 정규 2집 음반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9일 전했다. 지난해 3월 발표한 미니 앨범 '피츠제럴드식 사랑 이야기(F.Scott Fitzgerald's Way Of Love)' 이후 1년 만이다. 음반에는 멤버 창민의 자작곡 1곡을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빅히트 관계자는 "실력 있는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수준 높은 음반을 완성했다"면서 "데뷔 5년차에 접어든 2AM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음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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