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환銀, 소매금융 강화

외환銀, 소매금융 강화 주택담보대출 우량고객에 추가대출 서비스 무보증으로 500백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외환은행이 가계대출 고객에 대한 우대행사를 실시하는 등 소매금융 강화에 나선다. 외환은행은 4일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고객 중 거래가 우량한 고객을 선정, 기존 포괄근저당을 활용해 보증인 없이 추가로 가사자금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본인의 주택을 담보로 3,000만원 이상의 대출을 받고 1년 이상 경과한 우수 거래고객이며 대상자와 대출금액은 외환은행 본점에서 일괄적으로 고객에게 우편으로 개별통지된다. 대출금액은 기존 대출잔액의 10% 범위 내에서 최저 50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이며 금리는 일반 우대금리(9.75%) 연동으로 일반대출은 10.0%, 마이너스(회전)대출은 10.5%를 적용한다. 대출기간은 기존 주택담보대출 만기일 범위 내에서 최장 1년이다. 박태준기자 입력시간 2000/10/04 19:2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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