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선주조, 시원블루 100만병 첫 출시

대선주조 임직원들은 3일 부산 동래구 사직동 본사에서 신제품 소주 ‘시원블루’출정식을 갖고 100만병을 처음으로 출시했다.(사진제공=대선주조)

부산 향토기업 BN그룹 대선주조는 3일 새해 시무식과 함께 ‘시원블루 출정식’을 갖고 시원블루 100만병을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시원블루는 부산 경남 울산지역 소비자들에 대선주조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18도짜리 소주로 앞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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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정식에서 박진배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맞춰 주려는 노력 또한 고객감동 마케팅의 하나”라며 “시원블루 출시를 계기로 올 한해도 안전한 제품 생산과 정직한 기업 이미지 확산에 열과 성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시원블루 출시로 기존의 예(16.7도) 시원(19도) 시원프리미엄(21도)과 함께 4종류의 소주를 생산하게 됐다.

대선주조 관계자는 “시원블루는 소주업계 최초로 원적외선숙성공법을 채택해 목넘김이 부드러우면서도 감칠맛을 내도록 한 것이 특징” 이라며 “블루라는 이미지에 맞게 병뚜껑과 상표를 파란색으로 해 기존 소주와 차별성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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