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 14개大 “2008 전형계획 이달말 발표”

서울대 등 서울 지역 14개 대학이 교육인적자원부와 약속한 대로 6월 말까지 2008학년도 입학전형계획에 대한 핵심내용을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김영식 교육부 차관과 주요 대학 입학처장들은 9일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조찬간담회를 열어 새 대입제도가 적용되는 고1년생들의 불안을 해소해주기 위해 이달 말까지 대학별로 2008학년도 신입생 전형계획을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대 외에 연세대ㆍ고려대ㆍ서강대ㆍ서울여대ㆍ성균관대ㆍ숙명여대ㆍ이화여대ㆍ중앙대ㆍ한성대ㆍ한양대ㆍ인하대 등 수도권 14개 대학이 참석했다. 교육부는 이날 참석하지 못한 서울 등 수도권 대학 입학처장 간담회를 오는 16일 한차례 더 여는 한편 20일까지 서남수 차관보나 이종갑 인적자원관리국장이 권역별로 전국 100여개 대학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6차례 열어 2008학년도 대입전형계획의 조기 발표를 당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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