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대상 '반인전'

신동익 작가와 임지영 프로듀서가 공동으로 창작한 ‘반인전(半人傳)’이 ‘2012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상금은 1억원이다.


‘반인전’은 조선시대 요괴인간으로 구성된 왕의 비밀호위 부대가 임금 시해 음모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의 역사 판타지다. 신 작가는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와 영화 ‘식객’ 등의 각본 집필에 참여했고 임 프로듀서는 영화 ‘연가시’ 기획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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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ㆍ상금 5,000만원)은 최지영씨의 ‘트랜스포터 표사’에, 우수상(상금 각 2,000만원)은‘그린란드 썰매개 칸 라스무센’(박대영) 등 15편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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