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회선 임대사업자인 두루넷은 23일 상오 김종길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두루넷은 지난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나래이동통신의 김종길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사장은 지난 82년 삼보컴퓨터 사장을 지내고 92년부터 나래이동통신 사장을 맡아왔으며 이에 따라 나래이통과 두루넷의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