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관계자는 "아이드림스카이는 글로벌 히트작 ‘앵그리버드’와 ‘프루트 닌자’를 현지화시켜 중국 내에서도 큰 성과를 잇게 만든 전문 퍼블리셔"라며 "그간 중국 시장 선점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던 게임빌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게임빌은 아이드림스카이를 통해 중국 내 이동통신사와 다수의 오픈 마켓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게 된다.
현재 글로벌 유명 RPG인 ‘제노니아3’를 시작으로 다수의 게임이 중국 본토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게임빌이 중국 GMIC2012에서 ‘글로벌 최고 모바일게임 플랫폼 업체’로 선정된 바 있고, ‘제노니아4’ ‘플랜츠워’ 등이 중국 현지에서 선전하고 있는 여세를 몰아 본격적인 중국 대륙 공세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