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과 씨티은행 서울지점을 통합한 은행의 브랜드가 '씨티은행'으로 결정됐다.
한미은행은 8일 통합은행의 법인명을 '주식회사 한국 씨티은행(Citibank KoreaInc.)으로 확정하고 통합은행의 브랜드를 '씨티은행'(Citibank)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하영구 행장은 "통합은행의 새로운 은행명이 가장 어려운 결정사항중 하나였다"고 밝히고 "고객의 선호도와 인지도 등을 감안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갈 수 있는 은행명이라고 생각, 씨티은행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