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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소식] 동화약품, 치약 타입 잇몸치료제 출시 外

동화약품

■ 치약 타입 잇몸치료제 출시 동화약품은 잇몸치료와 양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잇몸치료제 '잇치(www.myeach.co.kr)'를 최근 발매했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잇치는 치약 타입으로 매일 사용하며 잇몸치료를 함께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치료제로 잇몸약과 별도로 양치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편리하며 아침과 저녁 꾸준히 사용할 수 있어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제품에 포함된 카모밀레∙라타니아∙몰약 3가지 천연생약성분은 각각의 특성에 따라 항염∙살균∙진통 작용을 발휘한다. 이러한 성분이 양치할 때 스며들어 잇몸의 원인균에 직접 작용해 약효 발현이 신속하다. 동화약품의 한 관계자는 "풍부한 거품, 상쾌한 맛과 향, 산뜻한 투톤 컬러가 기존 잇몸치료제에서 느낄 수 있는 거부감을 없앴다"며 "잇몸병의 일시적인 증상 개선이 아니라 단기적으로 지혈∙진통 작용과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살균∙방부∙수렴 작용으로 잇몸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기존 잇몸치료제에서 벗어난 치약 타입으로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스마트한 제품으로써 소비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했다"며 "뛰어난 효과와 편리한 사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잇치는 1일 2회 사용시 약 2개월 사용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약 1만원 전후로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 항혈전제 브릴린타 시판 승인 받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항혈전제 '브릴린타'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치료제로 시판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브릴린타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으로 약물치료 및 관상중재시술(PCI), 또는 관상동맥회로우회술(CABG)을 받을 환자를 포함한 성인 환자의 혈전성 심혈관질환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브릴린타는 미국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40개국에서 시판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러시아∙인도∙중국을 포함한 44개국에서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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