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간물가] 오이ㆍ상추 가격 내려

집중 호우 이후 가격이 크게 올랐던 오이와 상추의 가격이 안정세를 보였다.오이는 일기 호전에 따라 생육이 활발해지면서 출하량이 급증, 시중물량이 적체되면서 가격이 내렸다. 상추는 지나친 가격 폭등으로 소비가 부진한데다 각급 학교 개학 이후 요식업소의 수요도 줄어 들어 가격이 내림세를 보였다. 오이는 15㎏당 3,250원 내린 1만6,750원에 거래됐으며 상추는 4㎏당 1만5,400원에 거래돼 1만800원이 내렸다. 채소류 중 배추와 무는 출하량은 늘고 있으나 전년에 비해 여전히 공급량이 부족해 오름세를 보였다. 배추는 1㎏당 60원 오른 694원에, 무는 1㎏당 38원 오른 398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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