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염정태·WWW.SICC.CO.KR)이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섰다.쌍용은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WWW.DAUM.NET)과 이 회의에 참석하는 25개국 정상과 수행원, 보도진, 운영요원 등 2만여명이 인터넷으로 등록할 수 있는 회의등록시스템, 회의 및 주요행사를 소개하는 공식 홈페이지 구축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쌍용은 회의 참석자들의 신분보안을 위해 한국정보인증의 인증시스템을 도입, 인증용 소프트웨어를 발급받은 나라만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3차원영상 기술을 활용해 회의장 곳곳을 탐색하면서 가상체험을 하는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박현욱기자HWPARK@SED.CO.KR
입력시간 2000/04/26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