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JF에셋, 대림요업 팔고 세양선박 산다

JF애셋이 지난 5월 이후 지속적으로 매수해 오던 대림요업(005750) 주식에 대해 매도세로 전환한 반면 세양선박(000790)에 대해서는 70만주 이상을 사들였다. JF애셋은 지난 14일부터 대림요업 주식을 본격적으로 매도하기 시작해 24일까지 10만8,710주를 장내에서 매각, 보유지분을 9.30%에서 8.21%로 1.09% 포인트 줄였다고 27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JF애셋이 대림요업 주식을 처분한 것은 지난 5월28일 53만80주를 취득한 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권업계에서는 이를 대림요업에 대한 본격적인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JF애셋은 이날 세양선박 주식 74만7,400주를 추가로 취득, 보유지분을 4.26%에서 5.81%로 늘려 열흘 만에 다시 5% 이상 주주로 복귀했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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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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