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안랩, 인공지능 전문가 ‘김대식 교수 초청’ 특강 진행

안랩이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VIEW’의 두 번째 특강을 진행했다.


안랩은 판교 사옥에서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를 초청해 ‘뇌과학과 인공지능의 미래’이라는 주제로 ‘VIEW’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관련기사



이 날 진행된 특강에서 김대식 교수는 세상을 객관적으로 볼 수 없는 뇌의 한계와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 속도를 소개하며,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강연했다. 김 교수는 ‘딥 러닝(Deep Learning)’을 소개하며 “인공지능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어, 인간의 많은 부분을 이들이 대체할 수 있으나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일은 인간만이 할 수 있다”며 “따라서 창조성과 관련된 능력 즉,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VIEW’ 특강은 불확실한 현대사회를 의미하는 ‘뷰카(VUCA)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능력 함양을 위해 개설한 프로그램. 안랩이 지난 5월 윤석철 서울대 명예교수(한양대 석좌교수 겸)를 초청해 ‘무한경쟁 속 생존법칙(삶의 정도)’를 주제로 ‘VIEW’ 오프닝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이현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