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플라워 측은 이번 투자청 등록 효과로 ▲초우량 거래선 발굴 ▲중동시장 마케팅 우위 선점 ▲건설ㆍ기타 플랜트시장 진출 등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에미리트(UAE)ㆍ이라크를 넘어서는 세계 최대규모의 오일(Oil) 시장으로, 최근 정부의 석유산업 고부가가치화 정책 등에 따라 사우디 지역의 프로젝트 및 관련 기자재ㆍ건설 등 기타 플랜트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스틸플라워 관계자는 "이로써 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다수의 신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시장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중동 시장을 선점하고 세계 최대 특수 후육관 대표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는 세계 최대 원유 확인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국영회사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전체 원유 및 천연액화가스(NGL) 생산과 수출을 책임지고 있으며 세계 원유 생산량의 약 20%를 직접 생산 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석유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