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오픈한 에버랜드 '뽀로로 3D 어드벤처'와 캐리비안베이 '아쿠아루프'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에버랜드는 3일 올 여름 계속된 집중호우 속에서도 지난 6월 4일과 11일 오픈한 '뽀로로 3D 어드벤처'가 25만명, 아쿠아루프가 15만명을 끌어 모았다고 밝혔다.
'뽀로로 3D 어드벤처'는 이 기간 전체 입장객의 20%가 이용한 것으로 에버랜드 어트랙션 중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티익스프레스'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또 '아쿠아루프'는 캐리비안 베이 9종 슬라이드 가운데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회사측이 만든 광고 영상은 유투브 등록 2주일 만에 55만건의 조회수를 기록, 유튜브 주간 랭킹 14위(국내 영상 중 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