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1원 20전 내린 1,1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열리는 G20회의에서 경상수지 가이드라인등 환율문제를 둘러싸고 이견을 좁히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달러 약세를 부추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G20회의가 끝날때까지 외환시장에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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