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김종록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제5대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향후 2년동안 충남신용재단을 이끌게 된 김 이사장은 30여년간의 공직경험과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재단의 기금 확대방안 강구 등을 통해 재단을 한층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청주고와 해사(30기)를 거쳐 1982년 행정사무관으로 충북도에 첫 발을 들여 놓은 이래 경제통상국장, 충주시 부시장, 청주시 부시장, 정무부지사로 근무하다 지난 9월 16일 퇴임했다.
/청주=박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