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4대강 살리기 필수적이고 긴급한 사업" 李대통령 비상경제대책회의·라디오연설서 "민생·일자리 창출" 강조 온종훈 기자 jhoh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이명박 대통령은 7일 "4대강 사업은 선택적 사업이 아니고 기후 변화와 물 관리 관점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필수적인 긴급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비 때문에 다른 분야의 필수적인 예산이 줄어들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일부에서 오해하고 있는데 4대강 예산이 다른 지역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축소시킨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면서 "예산 당국이 편성하는 과정에서 SOC 예산을 전혀 축소시키지 않는다는 관점에서도 (국민을) 이해시켜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또 "아직도 경제위기가 채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는 2010년 예산은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예산이기도 하지만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예산이라고도 할 수 있다"면서 "특히 서민들을 위해서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예산이 편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 분야 예산이 가장 많이 증액된 것과 관련, 이 대통령은 "우리가 위기 속에서 복지예산을 부득이 증액시킨 것은 서민과 약자에 대한 배려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23차 라디오 연설을 통해 "(내각과 청와대의) 새 진용은 중도실용 정신을 바탕으로 민생과 일자리 챙기기를 정책의 가장 앞자리에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시장상인들처럼 열심히 일하는 서민들이 꿈과 희망을 유지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