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수원ㆍ고양 등 도내 20개 시ㆍ군에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77개 공공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추석을 맞아 쌀ㆍ과일ㆍ채소ㆍ제사용품ㆍ쇠고기 등 다양한 품목을 10~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도는 추석 전 수요 증가로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사과와 배ㆍ무ㆍ배추ㆍ쇠고기ㆍ달걀ㆍ밤ㆍ대추를 집중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온라인쇼핑몰인 경기사이버장터는 명절 인기상품 일일특가전을 열어 김ㆍ한우ㆍ한과 등 12개 품목을 최대 67%까지 할인 판매한다. 송편세트 공동구매시는 최대 53%, 기타 농특축산물 20~30%를 할인 받게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뷰티박람회’서 화장품 등 최대 50% 세일 판매
경기도는 오는 12~1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에서 화장품과 시계ㆍ향수ㆍ쥬얼리 등 뷰티제품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뷰티마켓관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단체관에서는 LUSHㆍGK네일ㆍGNC 등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다양한 뷰티브랜드를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또 CJ오쇼핑 부스에서는 인기 있는 켈리오박스를 비롯해 CJ몰 뷰티불 쇼케이스를 할인가로 판매 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특경단, 불법음식점 등 131곳 적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수원지검과 함께 지난 8월 한 달간 유원지ㆍ계곡 등에서 불법 영업한 음식점과 노인요양시설 등 131곳을 적발했다.
미신고 음식점 106개소와 식품위생법을 준수하지 않는 노인요양시설 25개소 등이다. 적발된 노인요양시설 가운데 한 요양원의 경우 유통기한이 5일이나 경과한 떡국을, 또 다른 한 요양원은 6일이나 지난 어묵을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 도화동에 정부지방합동청사 2015년 착공
인천시는 남구 도화동 도화재개발사업 지구에 계획된 인천 정부지방합동청사 건립비가 기획재정부 최종 예산에 반영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15년 공사에 착수, 2017년 완공할 계획이다.
청사는 총 사업비 767억원이 투입돼 도화구역 행정타운 인근 2만㎡에 연면적 3만4,400㎡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인천지방보훈청 등 인천에 있는 6개 중앙정부 기관이 입주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