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내년 음악포털 시장 점유율 1위 달성할것"

금기훈 엠넷미디어 본부장

SetSectionName(); "내년 음악포털 시장 점유율 1위 달성할것" 금기훈 엠넷미디어 본부장 임지훈 기자 jhlim@sed.co.kr “2010년 음악 포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3년 내 유료 가입자수 100만을 달성할 것입니다.” 금기훈 엠넷미디어 디지털미디본부장은 23일 서울경제신문 취재진과 만나 “현재 엠넷은 가입자수가 약 50만으로 1위인 SK텔레콤 멜론을 바짝 뒤쫓고 있는 데, 지금의 추세라면 내년에는 유료 가입자수 기준으로 멜론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 본부장은 그 근거로 UV(방문자수)ㆍPV(페이지를 열어본 횟수)의 상승 및 개별 서비스의 이용률 확대를 들었다. 그는 “지난 4월 엠넷의 UV와 PV를 합하면 1,656만으로 멜론의 1,247만을 이미 앞섰는데 이는 음악 업계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 다운로드 시스템 ‘퀵매니저’ 등의 이용률이 월 30%씩 늘어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신호”라고 덧붙였다. 엠넷은 앞으로 고객 중심의 획기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금 본부장은 “고객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7~8단계에 이르는 MP3 파일 다운로드 단계를 1~2단계로 간소화한 ‘퀵매니저’, 찾고자 하는 가수의 정보와 선호도를 알기 쉽게 제공하는 ‘뮤직 아티스트’ 등의 서비스를 최근 도입했다”며 “엠넷폰 제작과 음악 차트의 대대적 수정을 비롯한 새로운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