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리아에프티, “영업이익의 하락 원인은 SPAC합병에 따른 1회성 비용”

코리아에프티 2012년도 영업손실이 33억4,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3.4% 증가한 1,339억2,7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40.2% 하락한41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83억원으로 전년대비 84%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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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관계자는 “국내법인(별도) 영업이익의 하락 원인은 SPAC합병에 따른 1회성 비용 등 비영업부문의 비용 증가가 원인으로, 국내법인의 영업실적은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면서 “해외법인 비중이 높은 당사의 특성 상 연결기준의 경우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법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이익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또한, 결산 배당으로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배당은 2,553만 3,405주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배당금액은 38억 3,000만원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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