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독도는 우리 땅’10개 국어로 홍보한다

동북아역사재단 일본의 독도영유권에 반박하는 홍보 자료 10개 국어로 제작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은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반박하는 홍보자료를 10개 국어로 제작했다. 재단은 지난해 한글과 영어, 일본어판으로 홍보자료를 만들었던 것을 올해 중국어와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랍어, 독일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판을 추가해 10가지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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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모르는 10가지 독도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홍보자료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10가지 항목으로 나눠 반박한다. '팔도총도'(1531년) 같은 한국의 고지도와 고문헌뿐만 아니라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인정한 과거 일본정부의 문서인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1870년)와 '태정관 지령'(1877년) 등을 수록했다. 13페이지 분량의 홍보자료 파일은 재단과 독도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언어별로 필요한 자료를 직접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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