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가천대 길병원, 특수치료센터 개설

가천대 길병원은 특수치료센터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병원 본관 5층에 위치한 특수치료센터는 심리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한 치료기법을 사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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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운영은 가천대 특수치료대학원 미술치료학과의 황정국 교수가 맡고 있다. 센터 운영에는 황 박사 이외에도 송인령 교수(음악치료), 한상미 교수(심리인지치료), 박현주 교수(언어치료) 등 가천대 특수치료대학원 교수들과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수치료센터는 요일별로 특성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음악치료는 월요일, 심리인지치료는 화요일, 언어치료(3월부터 시작)는 수요일, 미술치료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안에는 무용치료 프로그램도 개설할 예정이다.


송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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