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국내 유통업체 중 유일하게 러시아 선사와 계약 조업을 통해 동태가 아닌 생태를 확보해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1차 물량은 24톤 규모다. 향후 500톤 까지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생태 가격은 900g 안팎인 특등급 한 마리에 7,980원이다.
한 이마트 관계자는 “겨울 탕거리로 생태를 가장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생태 조업 국가를 선별해 올해부터 안정적 품질관리가 가능한 러시아산 생태를 판매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러시아 생태 지정 선별장’을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